음성문화원

한자

華巖-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

집필자

이상희

[상세정보]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 사향산에 있는 화암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2005년에 출간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전한다.

[내용]

화암바위는 덕정리 사향산에 있는 화암사터 옆에 있는 바위이다. 옛날부터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는데, 그 제라는 것이 살아 있는 개를 잡아 피를 바위에 칠하면, 마치 핏물을 닦기라도 하듯 비가 왔다고 한다. 고개 너머 조촌리 사람들이 개를 잡아 기우제를 지내면, 고개를 넘어가기 전에 조촌리 쪽에 비가 내리는 것이 보였다고 전한다.

[모티프 분석]

「화암바위」는 민간신앙 중 하나인 기우제를 행하던 내용이 민간에서 이야기로 구전되며 전하는 사례이다.

[참고문헌]

『음성의 구비문학』 (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2005)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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