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부분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선정

소이 김재정 씨(사진 가운데)가 충북도 5월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하며 자원봉사산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 김재정 씨(사진 가운데)가 충북도 5월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하며 자원봉사산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 김재정 씨가 충북 5월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는 5월 13일(목)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5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김재정(여, 62세), 단체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대표 구옥란)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재정 씨는 소이면자원봉사자치회 회장으로, 매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김장, 밑반찬, 점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봉사와 예방접종 지원, 마스크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네일아트, 노래공연 등 여러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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