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체험 통해 학생들 잠재력과 소질 개발

하당초 어린이들이 국악연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하당초 어린이들이 국악연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원남 하당초등학교(교장 김옥선) 1~3학년 학생(26명)은 5월 26일(수)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의 평일 체험프로그램을 참가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저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신중하게 결정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참가하게 되었다.

체험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오전에는 웃음 치료와 레크레이션, 전통놀이,(1~2학년), 신명나는 농악놀이(3학년) 오후에는 짐볼드럼(1~2학년), 샌드아트(3학년)에 참여했다. 신나는 체험을 통해서 코로나19 속에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었으며, 긍정적인 사고와 유연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평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지후(2학년) 학생은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체험학습을 해서 신나요”라며 “교과서에 없는 수업을 해서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당초 김옥선 교장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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