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교내 ‘백년 왕버들 나무 아래에서’

음성고 그늘재 음악회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고 그늘재 음악회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고 그늘재 음악회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고 그늘재 음악회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고등학교(교장 최시선)는 6월 4일(금)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백년 왕버들 나무 아래에서 펼쳐진 그늘재(음성) 작은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내 음악 동아리를 중심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음향, 무대 설치, 사회자 등 다양한 진로 희망 분야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음악 이야기를 선보였다.

당일 학생들이 준비하고 기획한 노래, 연주, 랩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퀴즈 타임과 개인기, 최고의 연주팀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호응을 높였다.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년별 공연을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태은(2학년) 학생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힐링과 휴식을 가져다주었으며, 선후배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고 최시선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실현하고, 학교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늘재 음악회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음성고 학생들 모습.
그늘재 음악회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음성고 학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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