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2021.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일환으로 ‘학생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월 8일(화) 밝혔다.

나눔과 채움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2021.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관리하여 내실있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 맞춤형 지원은 식료품, 즉석식품, 의류, 위생용품, 방역용품 등 학생 맞춤으로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생필품지원과 병원검사 및 치료, 보장구 구입 등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으로 진행한다.

또한 마중물프로젝트를 통하여 취약계층 학생의 심리·정서적 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 및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한 심리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학생 개개인의 필요물품을 조사 완료하였으며 6월부터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된다.

음성교육지원청 김상열 교육장은 “법정대상 취약계층 외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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