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 통해 신약 개발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발판

김기창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이 정부를 향해 ‘K-바이오 랩허브 구축안’을 건의하고 있다.
김기창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이 정부를 향해 ‘K-바이오 랩허브 구축안’을 건의하고 있다.
김기창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기창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기창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이 정부에 ‘K-바이오 랩허스 구축안’을 건의했다.

충청북도의회(의장 박문희)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인 김기창 의원(음성2,더불어민주당)은 6월 8일(화) 제391회 정례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고, ‘충북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혁신적인 신약개발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바이오 창업기업의 입주공간, 연구시설·장비, 커뮤니티 공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창업기업의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 위원장은 “오송은 20년 이상 정부와 충북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 투자한 곳으로, 국내 유일의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라며,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KTX고속철도망, 청주 국제공항 등 전국 최고의 교통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준비된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에 “충청북도의회는 「충북 K-바이오 랩허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신약 개발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충청북도 오송’에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국무총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관계기관에 이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