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5가구 대상 여름철 해충방제사업 실시

금왕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충방제사업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충방제사업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제욱, 박준혁)는 관내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방제를 위한 ‘벌레야 물럿거라’ 사업을 실시했다고 6월 14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삼정양행(주) 오상근 대표의 연막소독기 기탁을 시작으로 금왕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왕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성과가 좋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왕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8개조로 나뉘어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방문해 가구별 외부 연막소독과 내부 맞춤형 해충방제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다용도 살충제를 제공해 자가 방역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박제욱 공공위원장은 “이번 해충방제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여름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내실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에도 2차 추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여름철 위생 관리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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