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직접 수확한 옥수수 200자루 지역주민에 전달

(주)현대건설이 소이면에 옥수수를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현대건설이 소이면에 옥수수를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소재 현대건설기계(주)(대표 공기영)에서 7월 15일(목) 대장1리 마을주민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9년 소이면 대장1리(한들마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한들마을의 청소활동과 농촌봉사활동 등에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지난 3월 직접 파종한 옥수수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현대건설기계(주) 직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200자루를 수확해 마을별로 나눔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기계(주) 관계자는 “지역에 대한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자 이번 옥수수 나눔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한들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소이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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