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관련 캠프 참석 무증상자 29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21번 확진자가 7월 29일(목) 오전 9시 0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21번 확진자는 28일(수)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타 지역 소재 인터넷 관련 캠프에 7월 24일부터 참석 중이었는데 참석자 중 코로나 유증상자가 나타나 21일 캠프 일정이 중단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게 되었다.

빠른 시간내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해 관할 보건소로 이관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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