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이면에 태극기 1상자 전달

소이여성자유총연맹 관계자가 소이면에 태극기를 전달하며 오상순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여성자유총연맹 관계자가 소이면에 태극기를 전달하며 오상순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소이지회(회장 정영애, 이하 ‘소이여성자유총연맹’.)는 8월 14일(토) 소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순)를 방문해 관내 태극기가 없는 마을에 전달해달라며 태극기 1상자를 기탁했다.

소이여성자유총연맹 정영애 회장은 “매년 국경일마다 거리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보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태극기가 없어 게양하지 못하는 가구에 전달돼 다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탁 동기를 밝혔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함께 국경일을 기념하고자 태극기를 기증해준 소이여성자유총연맹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태극기가 필요한 마을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여성자유총연맹은 평소 거리 청결 활동 등을 통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헌신하며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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