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 음성에서 ‘아반떼’ 타고, 대한민국 미래 향해 달려갈 것!

음성군을 방문한 김동연 전 부총리가 기자간담회에서 대권 도전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음성군을 방문한 김동연 전 부총리가 기자간담회에서 대권 도전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음성읍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경청하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음성읍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경청하고 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주민 간담회 모습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주민 간담회 모습

김동연 전 부총리가 고향에서 대권도전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이 8월 20일(금) 고향 음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음성꽃동네,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 전 부총리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주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내년 대통령선거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

김 전 부총리는 “음성은 제가 태어나고 자랐으며, 39년 전 공직을 시작할 때 충청북도청과 음성군에서 복무한 것을 비롯해 기회 있을 때마다 자주 찾아 힘과 용기를 얻은 고향”이라며 “제 공직생활의 초심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떼고자 음성군민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장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겠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정치를 창업한다”고 선언한 김 전 부총리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자주 언급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인 삶의 전쟁과 정치 전쟁을 끝내고, 단순히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세력 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완주 의지를 밝혔다.

특히 김 전 부총리는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한민국을 기회의 나라, 통합의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여.야가 아닌 새로운 정치세력이 함께하는 정당 창당 등 ‘아반떼’(아래로부터의 반란을 꿈꾸는 떼)를 타고 미래 대한민국을 향해 달려가겠으니, 고향 분들이 애정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라는 시를 낭송하며 대한민국이라는 山을 아름답게 물들이겠다고 완주 의지를 밝힌 김 전 부총리는 이날 금왕읍 무극시장, 금왕행정복지센터, 생극 경주김씨 종친회를 찾아 주민과의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진천 덕산읍 방문 일정을 갖고,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으로 본격 대권도전 선언을 할 계획이다.

김동연 전 부총리 기자회견 모습
김동연 전 부총리 기자회견 모습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고향 음성에서의 대권출마 공식화 기자회견을 국내 방송사, 지역신문, 중앙신문, 통신사 등의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고향 음성에서의 대권출마 공식화 기자회견을 국내 방송사, 지역신문, 중앙신문, 통신사 등의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고향 음성에서의 대권출마 공식화 기자회견을 국내 방송사, 지역신문, 중앙신문, 통신사 등의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고향 음성에서의 대권출마 공식화 기자회견을 국내 방송사, 지역신문, 중앙신문, 통신사 등의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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