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실시....임준규.최점숙 씨 옥수수 40자루 기증

삼성농협 고주모가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물품들 모습.
삼성농협 고주모가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물품들 모습.
최점숙 씨(사진 왼쪽)가 삼성농협 고주모에 옥수를 기증하며 원어연 삼성농협 고주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점숙 씨(사진 왼쪽)가 삼성농협 고주모에 옥수를 기증하며 원어연 삼성농협 고주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고향주부들이 인견 옷 판매를 통해 불우이웃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의철) 고향주부모임(회장 원어연, 이하 ‘삼성농협 고주모’.)이 7월 31일(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던 것.

이날 덕정리 일원에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임준규.최점숙 농가에서 옥수수 기증해 자리를 풍성하게 했다.

임준규.최점숙 씨는 삼성농협 고주모가 지난 5월 옥수수 심기 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뜻으로 옥수수(30개) 40자루를 전달했다고.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성농협 고주모 원어연 회장은 “찌는 듯한 폭염 속에도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의미있는 바자회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옥수수를 기증해준 임준규.최점숙 농가와 저희 활동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삼성농협 정의철 조합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