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금왕유치원 박선유.최시은 어린이가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유치원 박선유.최시은 어린이가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유치원 원아 중 향기반 박선유, 미소반 최시은 어린이가 음성소방서에서 주최한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유치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하 가족 단위로 소방동요를 합창하는 과정·모습을 촬영한 영상경연으로 이루어졌다.

어릴 때부터 소방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미소반 최시은 어린이는 소방관 옷을 입고 불을 끄고, 화재 대피 훈련을 하는 등 소방관 놀이를 하는 모습을 영상 속에서 표현했다고 한다.

아울러 향기반 박선유 어린이는 “가족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각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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