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충주보호관찰소 봉사자들과 함께

생극자치봉사회와 충주보호관찰소 봉사자들이 생극면 홀몸 어르신 가구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
생극자치봉사회와 충주보호관찰소 봉사자들이 생극면 홀몸 어르신 가구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회장 구옥란) 회원 4명과 충주보호관찰소(소장 강문덕) 봉사자원 4명이 9월 7일(화)과 8일(수) 이틀 동안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주택 내 쌓여있는 쓰레기 등으로 인해 발 뻗고 잘 공간조차 없어 현관 앞에서 잠을 해결하던 홀몸어르신 A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청소 봉사에 나섰다.

구옥란 회장과 강문덕 소장은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음성군에 나눔의 정신이 가득하게 될 날까지 사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던 홀몸어르신을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해진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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