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자유총연맹, 떡 나눔 행사도

류장수 음성군 기반조성팀장.
류장수 음성군 기반조성팀장.

9월 9일(목) 음성군청 류장수 기반조성팀장이 맹동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류장수 팀장은 맹동면 용촌리가 고향으로, 지난 1992년 공직에 임용된 후 주요 보직을 거쳐 현재 균형개발과 기반조성팀장으로 근무 중이며, 평소에도 많은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에는 음성군립도서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300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현재까지 헌혈 참여 횟수가 70여 회가 넘는 등 평소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류장수 팀장은 “고향 후배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장학금 기탁을 생각하게 됐다.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맹동면자유총연맹(회장 임주빈)은 9일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추석맞이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주빈 회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온정이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동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떡을 전달하며 정만택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떡을 전달하며 정만택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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