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출장여비 3,800만원, 의원 국내연수비 640만원 등 총 7,640만원

지난 10일(금)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지난 10일(금)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는 지난 10일(금)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였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 출장 관련 여비 전액을 반납 결정했다.

이번에, 반납된 예산은 의원 국외출장여비 3,800만원, 의원 국내연수비 640만원 등 총 7,640만원으로 지난해 반납한데 이어 두 번째다.

최용락 군의회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국내․국외연수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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