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봉사 단체로 거듭날 터

“초심으로 돌아가 분골쇄신하는 자세로써 전임 대장들께서 쌓아놓은 많은 업적을 이어받아
대원들의 화합과 결속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로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금왕읍 여성의용소방대 신임 강호복 대장은“우리 금왕읍 여성의소대는 한순간의 잘못으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갈등과 불협화음으로 많은 분들로 하여금 본의 아닌 부담과 어려움을 드리고 또한 대내외적으로 물의를 빚어온 것이 사실이다”며“신임대장으로써 그간의 잘못을 통감하고 금왕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지역최고의 참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장은“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원 상호간 더욱 신뢰하며 화합할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돕기와 청소년선도 및 주민 편익을 위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한다는 평을 받고있는 강호복 대장은 부군 남정호(한가족 식당운영)씨와의 사이에서 자녀 2남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요리.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