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과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실시

생극지역자율방재단이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지역자율방재단이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생극면자율방재단(단장 김병수)은 9월 15일(수) 생극면 시가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추석맞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생극면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버스터미널 등 다수인원 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시가지 도로 물청소와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병수 생극면 자율방재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명절”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생극면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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