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합원 햅쌀 나눔 행사 실시....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원 달성도

대소농협이 전 조합원에게 사랑의 햅쌀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전 조합원에게 사랑의 햅쌀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사랑기금으로 음성군과 대소면에 각각 300만, 200만 원을 전달한 대소농협의 지역주민과 정과 사랑 나누기는 계속되었다.

9월 14일(화)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은 농협 창립 60주년과 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전 조합원에게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소농협은 1,350여 명 조합원에게 햅쌀 5kg 1포씩 2,4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였다.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의 소외계층 조합원과 대소농협 조합원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서 대소농협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원을 달성함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조합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내실 경영을 위한 조합원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침체와 녹록하지 않은 지역 금융시장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소농협 박노대 상임이사는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원 달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대고객 금융서비스 강화와 전사적인 예금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