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왕장리 농가에서

고추를 수확하고 있는 감곡주민자치위원들 모습.
고추를 수확하고 있는 감곡주민자치위원들 모습.

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9월 28일(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왕장리 농가를 찾아가 고추 수확을 도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수의 농가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들 10여 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은 봉사에 나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열심히 도와준 것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감곡자치위 이상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하며 감곡면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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