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도담도담 놀이방, 2층 또바기 쉼터 마련

생극초 뉴 스페이스 공간 모습.
생극초 뉴 스페이스 공간 모습.

생극초등학교(교장 조창연)는 10월 15일(금) 뉴 스페이스 공모로 학교 놀이공간을 완성하였다.

1층에 교무실이 있던 자리와 중앙현관에 도담도담 놀이방을 만들고, 2층에 또바기 쉼터를 만들었다.

이름도 공모로 정해졌다.

2020년 하반기부터 삼주체가 모여 구상하고 설계하고 완성하기까지 두근두근 설렘과 기다림의 과정을 거쳐 드디어 입실하였다.

생극초 김기향 교감은 “머릿속으로 구상한 그림이 실제로 구현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며, 여러 법규와 안전 매뉴얼들로 아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더 펼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했다”면서 “그래도 모든 학교에 이런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하나씩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