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등 51개 강좌 444명 참여
음성군 내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금빛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51개 정기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10월 19일(화) 군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에 열리는 정기 강좌는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음악(바이올린‧플룻‧하모니카‧성악), ▲미술‧공예(마크라매‧손뜨개‧서각공예‧포크아트 등)가 있다.
또 ▲요리(카페브런치 만들기‧디저트 만들기‧홈베이킹‧초간단 요리‧핸드드립 커피 등), ▲인문교양(스피치‧한국사‧사진‧아로마 테라피 등), ▲재테크(부동산공경매) 등 총 6개 분야로 10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444명이다.
정기 강좌는 주민들의 수요조사와 음성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관내 유관 기관과의 중복적인 운영을 방지하고, 매년 상‧하반기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정기 강좌 신청기간 동안 많은 주민이 신청하면서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기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관을 신축해 지난 9월에 개관한 바 있으며, △성인문해강좌, △검정고시강좌, △디지털 스마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