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신협 당기 순이익 발생

음성용협동조합이 경규열 이사장 체제로 돌입하면서 서민들이 대접받는 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당기순이익 발생체제를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20일 음성복지회관에서 개최한 음성신협 제 18차 정기총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도 1억6천여만원의 손실을 냈으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천여만원의 이익을 발생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음성신협은 지난 1981년1월13일 창립하여 현재 남 4천350명,여 3천853명,기타 36명으로 모두 8천239명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규열 이사장을 중심으로 부이사장 1명,이사 7명,감사 3명, 직원 11명이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신협 활성화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음성신협 경규열 이사장은 “우리지역 서민 금융의 파수꾼으로써 21게기 새로운 금융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와 아울러 복지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기수 역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더 좋은 경영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저희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로 더욱더 노력해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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