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봉리 주민 위해 성금 100만 원 전달

원남 우리회 회원들이 주봉리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 우리회 회원들이 주봉리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26일(화) 원남면 우리회(회장 남걸우)는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5일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원남면 우리회는 지난 2003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 35명이 매달 1만원씩 회비를 모아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남걸우 우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들었을 주민을 위해 각 사회단체와 마을 등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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