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이 중동리 멜론 농가에서

음성군 주민지원과 직원들이 농촌일손 봉사활동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주민지원과 직원들이 농촌일손 봉사활동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직원 13명은 10월 27일(수)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이면 중동리 소재 농가를 찾아 멜론 하우스 넝쿨 제거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에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정진 군 주민지원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력을 구하기 힘든 지역 농가를 위해 일손봉사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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