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확진 접촉자 등 5명 13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08번∼1112번 확진자가 11월 13일(토)에 발생했다고 혔다.

이들 확진자는 11월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13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1108번은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로, 1109번은 증상발현, 1110번은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 감시 중 증상발현, 1111번과 1112번은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받게 되었다.

증상을 보면 1108번은 무증상, 1109번∼1112번은 발열, 기침, 미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조사 완료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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