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6백만 원 상당 전기매트.치약세트 전달

매괴신협이 감곡면에 물품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괴신협이 감곡면에 물품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괴신협(이사장 김재엽)이 11월 25일(목)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6백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40개와 치약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엽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소하지만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매괴신협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돼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감곡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괴신협은 1963년 대한민국 최초의 신협으로 설립된 후 각종 봉사와 행사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이불, 전기장판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해주는 등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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