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생극 팔성리 농가에서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이 11월 26일(금)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생극면 팔성리 농가를 찾아 다육 분갈이(약 2,300㎡)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뿐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컸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농정과 직원들이 앞장서서 일손을 도와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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