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중에서

삼성중 오블리비아떼 성악앙상블 공연 모습.
삼성중 오블리비아떼 성악앙상블 공연 모습.

삼성중학교(교장 오기석)는 11월 26일(금) 성악앙상블 ‘오블리비아떼’를 학교에 초청해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도시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본교 학생들에게 생생한 음악 체험을 선사하고자 계획된 이 행사는, 삼성중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열띤 호응 속에 전개되었다.

음성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앙상블 ‘오블리비아떼’는 교과서에 수록된 오페라, 가곡, 피아노 연주곡, 뮤지컬 음악 등을 직접 연주하고 흥미진진하게 해설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학생들은 “클래식이 친근하게 느껴진다”,“성악 연주를 직접 보고 들으니 감동이 정말 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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