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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배구협회(회장 서대석)는 지난 11월 28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음성군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회 음성군 체육회장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300여명의 동호인의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되었으며,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대회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군의장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권영훈 직전회장, 김기창 도의원, 조천희, 김영호, 서효석, 군의원, 서성호 고문, 안애순 문화체육과장, 각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대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는 음성군의 미래인 한일중과 음성고 선수들이 출전했다”며 “자랑스러운 음성군의 꿈나무 선수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시고, 오늘은 화합과 결속이 넘치는 승패보다 더 값진 추억을 만들어 가는 함께하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가 민간체육회장이 되고 코로나로 인해 취임식도 못했는데 이번에 첫 대회를 치르게 되어 뜻깊다”며 “하루빨리 마스크를 집어 던지고 여러분이 활짝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좋은 기량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