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교육복지안전망 취약계층 학생 방한복 지원 사업’ 추진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2021.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한복지원 ‘Talk-Tok한 겨울 준비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교육복지 유관기관(음성군드림스타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감예술심리상담센터,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학생과 담당자가 함께 방한복 구매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지지 제공과 더불어 지역 매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학생으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가정 학생 22명이며, 법정대상 취약계층 외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지원받게 된다.

김상열 음성교육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평년보다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최대한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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