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쌀 2,080kg(6백만 원 상당)기탁

지산그룹이 삼성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산그룹이 삼성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산그룹(대표 한주식)은 12월 2일(목)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80kg(6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산그룹은 경기도 용인 소재 물류회사로 삼성면과 그 인근 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 수확한 쌀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지산그룹 한주식 대표는 “인근 지역에 살면서 가까운 곳에 어렵게 사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지산그룹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삼성면 관내 불우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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