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음성JC 김동훈 회장(사진 왼쪽)이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JC 김동훈 회장(사진 왼쪽)이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청년회의소는 12월 5일(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반선모 이임회장과 김동훈 취임회장은 “음성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며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선모 이임회장은 과수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 음성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미세먼지 신호등을 군민의 건강을 위해 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조병옥 이사장은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를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것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선행으로 음성청년회의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음성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 사업 장학기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에는 기업체 및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일부 직원의 정기적인 기탁을 통해 우리지역 꿈나무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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