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등 유공자 11명 수상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가 주관한 ‘제18회 생극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12월 11일(토) 주민자치센터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순원 생극면장, 임호선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조천희 군의원과 노금식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90여 명의 내빈과 관객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는 생극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과 생극면주민자치위원회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상 전달과 함께, △공로패(황영묵 위원장), △음성군수상(송춘홍.반기원.유정현), △군의장상(김규희.김진상), △도의장상(권대희), △국회의원상(김영묵), △군협의회장상(장원순), △초우회장상(서정모), △위원장 공로패(최민정)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생극주민자치위 황영묵 위원장은 “위드코로나로 작게나마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정말 기쁘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내년 주민자치회 출범을 통해 생극 주민이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함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작게나마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댄스, 우쿨렐레, 우리춤 등 다양한 온라인 공연과 서예 작품 및 문인화 작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