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농업 종사하며 농촌관광활성화 기여

금왕 오선1리 장두현 이장(사진 오른쪽)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정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오선1리 장두현 이장(사진 오른쪽)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정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 오선1리 장두현(64세) 이장이 농촌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16일(목) 밝혔다.

장두현 이장은 금왕읍 오선1리에서 메론, 수박, 방울통마토 등 시설원예농업에 종사하며 농촌지도자, 메론․수박 작목반, 지역발전협의회 단체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발굴에 노력해 왔으며, 관광객이 음성에 왔을 때 체험과 즐길 수 있는 관광활성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오선1리 이장으로서 음성군 및 금왕읍 시책 홍보와, 마을 대소사와 주민 민원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소외계층(불우이웃,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과 기부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2020년 수해피해복구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했다.

장두현 이장은 “코로나로 인해 농촌이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이런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발전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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