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17개 쌀 농가, 매달 160kg 저소득 가정에 쌀 지원키로

대소면 쌀 전업농부들이 대소면과 쌀 직원 업무협약 후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쌀 전업농부들이 대소면과 쌀 직원 업무협약 후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와 대소면 쌀 농가 주 17명이 저소득 가정에 매달 160kg의 쌀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12월 21일(화) 체결했다.

2018년 11명의 농가주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2019년에는 14명의 농가주가 참여했고 올해는 17명의 농가주가 업무 협약에 동참했다.

박필원 농가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참여해주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현연호 공공위원장은 “이와 같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문화가 확산되어 살기 좋은 대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백미 지원, 이미용 서비스, 위생용품 지원, 치킨 지원 등 10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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