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석 군의원, 예결위원장 활동 마무리 소회 밝혀

서형석 음성군의원.
서형석 음성군의원.

“22년도 음성군 재정지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세수 증대와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길 바란다.”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 서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음성.소이.원남.맹동)이 12월 20일(월)까지 진행된 제34회 정기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마무리하며 소회를 밝혔다.

서형석 예결위원장은 ‘2021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2021년 음성군 최종예산 9천1백53억 원’을 승인한 바 있다.

이어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일반회계 671,092,200천 원과 16개 특별회계 92,108,351천 원으로 총 예산 7천6백32억55만1천 원 규모로 최종 승인했다.

서 예결위원장은 “2년여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사회 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경기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한정된 재원으로 산적한 주민숙원사업들 모두 예산에 반영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22년 예산안은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승인한 예산이므로, 집행부는 예산승인 목적대로 합리적이고 적법하게 집행하여 건전재정 및 군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음성군에 주문했다.

이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님들로부터 도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효과 극대화 및 군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예산을 배정할 때에는 형평성을 고려해 배분하고 집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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