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원남면에 3백만 원을

충청중앙교회 관계자들이 원남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선 면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중앙교회 관계자들이 원남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선 면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중앙교회(담임목사 김효태)는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월 29일(수) 밝혔다.

충청중앙교회는 2017~2018년에는 어르신 초청 식사대접, 송편 전달을 비롯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효태 목사는 “한 해 마무리를 하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남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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