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송강호 회장 이임과 함께

안효출 맹동면노인회장.
안효출 맹동면노인회장.

대한노인회 맹동면분회장에 안효출 회장이 취임했다. 12월 31일(금) 맹동면분회 앞마당에서 맹동면 28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면분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송강호 회장이 이임하고, 안효출 회장이 취임했다.

송강호 이임 분회장은 “그동안 맹동면 분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맹동의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효출 취임 분회장은 “우리 맹동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분회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4년간 지역의 발전은 물론 맹동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안효출 분회장은 쌍정1리경로당 노인회장, 맹동면분회 총무, 음성군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음성군 노인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맹동면노인회가 회장 이취임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노인회가 회장 이취임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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