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직에 국힘 도전 구도로

사진 왼쪽부터 음성1선거구 민주당 이상정 도의원, 국민의힘 장용식  전 경대수 국회의원 5급비서관, , 음성2선거구 민주당 김기창 도의원, 국민의힘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사진 왼쪽부터 음성1선거구 민주당 이상정 도의원, 국민의힘 장용식  전 경대수 국회의원 5급비서관, , 음성2선거구 민주당 김기창 도의원, 국민의힘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흔히 도의원은 차기 군수 후보군에 포함된다. 따라서 충청북도의원 선거에 대한 주민들 관심도 상당한 편이다.

음성군 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와 2선거구(금왕·생극·감곡·대소·삼성)로 각각 치러지는 이번 도의원 선거는 여야 1대1 맞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의원 2명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이상정 의원(1선거구)과 김기창 의원(2선거구)이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장용식 전 경대수 국회의원 5급비서관(1선거구)와 노금식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2선거구)이 국민의힘 공천을 향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음성1선거구-이상정:장용식>

제1선거구 이상정 도의원은 군의원 포함 8년여를 제도권에서 농민 대표로 활동해왔다고 평가받으며, 재선을 향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용식 전 경대수 국회의원 비서관은 국회와 지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한 음성 발전 비전을 위해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섰다.

<음성2선거구-김기창:노금식>

제2선거구 현직인 김기창 도의원은 후반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며, 재선 승리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 도약을 위해 그동안 음성군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힘쓴 노금식 음성군주민자치위원장이 다양한 지역 주민과 접촉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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