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현역 2:1, 도전자 1:2

음성군의회 의원 선거는 3개 선거구에서 총 7명과 비례대표 1명, 총 8명을 선출한다. 읍.면별로 나눠 진행되는 음성군의원 선거는 ‘음성읍.소이면.원남면.맹동면’의 가선거구는 3명, ‘금왕읍.생극면.감곡면’의 나선거구와 ‘대소면.삼성면’의 다선거구가 각각 2명 의원을 선출한다.

사진 위 왼쪽부터 민주당 김춘빈 동성3리 이장, 서형석 의원, 서효석 의원. 사진 아래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흥식 음성군BBS회장, 신이섭 전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 안해성 의원.
사진 위 왼쪽부터 민주당 김춘빈 동성3리 이장, 서형석 의원, 서효석 의원. 사진 아래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흥식 음성군BBS회장, 신이섭 전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 안해성 의원.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6명

가선거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효석.서형석 의원과 국민의힘 안해성 의원이 초선 의원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김춘빈 맹동 동성3리 이장이 더민주당 소속으로, 박흥식 음성군BBS회장, 신이섭 전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각각 군의회 입성을 향한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선거에서 맹동면과 혁신도시 주민들로부터 대폭적인 지원으로 군의회에 입성한 서형석 의원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고 평가받은 서효석 의원 역시 변함없는 활동으로 지지층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음성로타리클럽 회장 등 지역 활동을 통해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안해성 의원은 재선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반면 새얼굴인 김춘빈 맹동 동성3리 이장은 가칭 본성고 설립, 체육센터.국립소방병원 설립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완성을 위한 군의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박흥식 음성군BBS회장은 이후에도 꾸준한 지역활동과 주민 접촉을 이어오며 향상 인지도를 통해 재 도전에 나섰다.

음성품바축제 추진 등 그동안 다양한 지역활동을 이어왔던 신이섭 전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도 군의회 입성을 향한 행보에 나서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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