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가구에 3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삼성바르게살기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바르게살기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행정복지센터는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정상국 위원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월 25일(화) 밝혔다.

이날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백미, 쌀국수)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드리는 등 안부를 살폈다.

정상국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어오는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사랑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이 나눠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부부 문패 전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며 살기 좋은 삼성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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