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레슬링대회 은메달 획득한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이재윤 선수

지호영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모교출신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이재윤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반기원 차장, 지호영 회장, 이재윤 선수, 김기인 한일중 교감)
지호영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모교출신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이재윤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반기원 차장, 지호영 회장, 이재윤 선수, 김기인 한일중 교감)
지호영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지호영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지호영)가 모교출신 체육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한일중학교를 방문해 문체부장관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모교 출신 체육 우수선수인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이재윤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를 응원했다.

코로나 19로 학교별 동문회의 활동이 미미한 상황에서 하당초등학교 총동회 지호영 회장의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다.

지호영 회장은 한일중 레슬링 훈련장을 직접 찾아 이재윤 선수에게는 장학금을, 선수단에게는 간식을 전달하며 레슬링선수들을 격려했다.

지호영 회장은 “모교의 학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지만 우수동문 발굴과 지원을 통한 하당초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인 한일중 교감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배사랑 장학금과 격려를 보내주신 지호영 회장님과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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