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만 원 상당 과일 108박스 관내 사회복지시설 47개소 전달

(주)신농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과일 박스를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신농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과일 박스를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는 ㈜신농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과일 108박스(3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월 28일(금)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과일은 석류·키위·한라봉·샤인머스캣 4가지로, 경로당·요양원·지역아동센터·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전달됐다.

이미숙 ㈜ 신농 대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곡면에서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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