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수 상임이사, 신맹섭.이종춘 감사 당선

감곡농협 본점 전경.
감곡농협 본점 전경.

감곡농협이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감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권태화)은 1월 27일(목) 제61기 정기총회를 대의원과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서면결의로 대체했다.

다만 감곡농협은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선거는 규정상 연기할 수 없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선거 결과는 임경수 상임이사와 신맹섭.이종춘 감사가 당선됐다.

감곡농협 권태화 조합장은 “2년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모두 어려울 줄 안다”면서 “우리 농협은 지난해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고소차 80대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조합원의 영농환경 개선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권 조합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윤리경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결산 결과 감곡농협은 총 자산 1,720억 원, 당기순이익 7억9백만 원, 2.5%출자금 평잔, 총 6억7백만 원 출자금 배당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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