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군자원봉사센터...올해 사업목표 16,800명

음성군과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 (중소기업)에 일손을 연결하는 생산적일손봉사 사업을 시작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많이 부족한 한과포장, 가래떡포장, 김치포장 스티거부착, 마스크포장등 관내 6개기업에 390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일손을 보태는 것으로 시작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월 말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 . 기업을 일제 조사를 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만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 할수 있으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 받게 된다.

올해 음성군의 사업 목표는 16,800명으로 설정하여,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일손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제조업)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은 적극적인 생산적일손봉사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자주 찾는 9개.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홍보용 배너 와 눈에 잘 띠는 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추진을 알리며,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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