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기총회 이사장 선거에서

삼성대소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김선우 이사장 당선자(사진 왼쪽)가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김선우 이사장 당선자(사진 왼쪽)가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 김선우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은 2월 20일(일) 2022년 정기총회와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삼성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날 삼성대소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임진규, 정용태 후보와 대결한 현 이사장인 김선우 후보가 총 1,018표 가운데 583표를 득표해 재선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로써 14대 삼성대소신협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선우 이사장은 “전폭적인 지지로 재선의 영예를 안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임기 안에 제가 약속한 5가지 공약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조합원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에 나서며 김선우 이사장 당선자는 △안정속에 지속적 성장, △출자배당금+이용고배당 지급,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조합원 문화체험 및 복지사업 확대, △임직원 복지 향상을 약속했다.

한편 김선우 이사장은 2019년 7월 29일 보궐선거에서 13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2년 6개월 여 이사장직을 수행한 데 이어, 4년 간 더 삼성대소신협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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