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지지 호소
음성이 낳은 아들, 김동연 후보가 대한민국 구원투수로 나섰다.
대선후보 기호 9번 김동연 후보가 2월 22일(화) 고향인 음성군 음성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3월 9일(수)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새로운 물결 김동연 후보는 선거 유세 일정으로 이날 음성군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날 김동연 후보는 “후퇴냐 도약이냐, 중대 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현 상황은 마치 야구경기에서 9회말과 같다”면서 “저 음성의 아들, 김동연이 이번 대선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원할 구원투수로 나섰다”고 대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서 “기회가 균등한 나라를 만들고, 품격있는 경제 대통령 적임자는 바로 저”라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어 정치세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 후 고향인 음성읍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주민과의 시간을 가진 김 후보는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청주시로 선거 운동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