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8가구에 학용품 등 구입 상품권 전달

원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한 새학기 물품 세트 모습.
원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한 새학기 물품 세트 모습.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선, 고병일)는 새 학기를 맞이해 저소득가정 8가구에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2월 25일(금)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물품은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고병일 민간위원장은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위원들과 힘을 모아 원남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공공위원장은 “원남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행복한 원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된 성금으로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식료품 꾸러미 · 신학기 물품 · 의료비 · 주택 개보수 · 소형가전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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