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농협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생극농협이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생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호)은 음성군 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3월 17일(목) 전달된 영농자재는 △수박 육묘 25만주, △충전식 자동분무기 64대, △음성선별기 7대이며, 지역 농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생극농협 조용호 조합장은 “오늘 전달된 수박 육묘 등 영농자재는 농업경영비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이익 창출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역 내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달 24일 금왕농협과 지난 3일 삼성농협에서 보행형관리기 등 전달식을 가졌으며, 18일에는 음성농협에서 충전식 자동분무기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